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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랑패션지원센터 짓는다

- 지난 30일 ‘중랑패션지원센터’ 주민설명회 개최, 24년 상반기 착공 예정
- 상봉동 110-38번지 일대에 연 면적 8,061㎡ 지하4층 지상7층 규모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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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기자
기사입력 2024-02-02

▲ 류경기 중랑구청장 지난달 30일 상봉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중랑패션지원센터 주민설명회 사업 설명 모습(사진제공=중랑구청)  © 팝업뉴스 이기영 기자


(중랑=팝업뉴스)이기영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중랑구는 등록 제조업 중 패션봉제 업체의 비중이 68.8%(2,928개)에 달할 정도로 패션봉제업이 지역 산업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지역이다. 또한 서울시 봉제업의 10.8%를 차지할 만큼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밀집돼 있다.

 

그만큼 구는 패션봉제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2018년 서울시 스마트앵커 대상지로 선정돼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기획, 생산, 유통 주체들이 하나의 물리적 공간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현대화된 작업환경과 '기획-생산-유통'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협업시스템을 갖춰 도심 제조업의 혁신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의 봉제업은 하청 위주의 단순 제조와 복잡한 생산공정으로 인해 높은 수익창출이 어려운 산업구조였다. 구는 중랑패션지원센터를 통해 공정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높은 수익창출까지 이끌어 내겠다는 목표다.

 

▲ 중랑패션지원센터 투시도 (사진제공=중랑구청)  © 팝업뉴스 이기영 기자

 

센터는 지하 4층, 지상 7층, 연 면적 8,061㎡ 규모로 상봉동 110-38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올해 상반기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기업 입주 공간과 공용장비실, 샘플실, 패턴실, 편의시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패션지원센터는 도심 제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센터가 건립되면 패션봉제업의 획기적인 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의 활성화까지 선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popsups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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