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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 인제군문화재단과 MOU 체결

망우리프로젝트, 박인환문학축제 등 각 재단의 특화사업을 위한 상생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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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규 기자
기사입력 2021-05-28

▲ 중랑문화재단 유경애(좌측) 대표이사 인제군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 팝업뉴스 하인규 기자


(중랑=팝업뉴스)하인규 기자=중랑구(류경기 구청장) 산하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인제군문화재단(이사장 최상기)과 지역 간 문화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021년 5월 27일 중랑문화재단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랑문화재단과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3월 망우리공원에 영면한 박인환 시인 65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지역의 주요 문화 사업에 대한 협력과 문화 진흥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중랑문화재단은 망우리공원을 거점으로 한 ‘망우리프로젝트’를 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과 방정환의 1999작 <만년샤쓰>(박정희 연출)를 재구성한 낭독공연을 개최하였고 6월에는 박인환의 <목마와 숙녀>(이수인 연출) 낭독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망우리공원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좌와 문화예술인을 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인제에서 태어난 박인환 시인을 기리는 박인환문학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8월 박인환문학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각 재단의 주요 특성화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및 시너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골자는 △지역문화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상호협력, △공동 프로젝트 진행 및 수집·보유자료 공유 △지역 간의 문화콘텐츠 개발·활용 상호협력 등이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인제군문화재단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망우리공원과 관계가 깊다”며, “인제군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업하고 양질을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춘일 인제군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중랑문화재단이 장미축제, 이중섭어린이미술대회, 중랑아티스트 등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출발한 걸로 알고 있다”며, “향후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상생의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OU 체결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 기관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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